삼천당제약, 중국 경구용 인슐린 임상 1상 종료 후 계약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천당제약이 중국 경구용 인슐린 임상 1상 종료 후 계약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중국 통화동보와 진행 중인 '경구용 인슐린 및 GLP-1의 개발·계약을 위한 협의'를 글로벌 임상 1상이 종료될 때까지 해명공시를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로 공급될 경구용 인슐린과 GLP-1의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서는 통화동보의 역할이 중요해 글로벌 임상 1상이 종료된 후 본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삼천당제약이 중국 경구용 인슐린 임상 1상 종료 후 계약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중국 통화동보와 진행 중인 '경구용 인슐린 및 GLP-1의 개발·계약을 위한 협의'를 글로벌 임상 1상이 종료될 때까지 해명공시를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향후 글로벌로 공급될 경구용 인슐린과 GLP-1의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서는 통화동보의 역할이 중요해 글로벌 임상 1상이 종료된 후 본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3년간 반복되는 해명공시에 대한 주주들의 피로도·회사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지난 1개월간 계약 조기 체결을 위한 협상을 했지만, 통화동보 측이 기존 합의된 계약 조건을 유지하기를 원해 부득이하게 해명공시는 우선 종료하고 글로벌 임상 진행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해명공시 종료가 계약 협상 철회가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해명공시 종료는 계약 협상 철회가 아니며, S-PASS의 기술적 문제도 없다"며 "현재 준비 중인 글로벌 임상이 끝나는 대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고, 지난 3월에 밝혔듯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의 임상 신청도 조만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킨값 3만원 돼야" 강조했던 BBQ…결국 '가장 비싼 후라이드'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결혼과 이혼] 20대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 두 가정의 '소송 전쟁'
- [특징주] LS머트리얼즈, AI 전력 공급 'SOFC'...美 블룸에너지 직공급 '강세'
- '15년 전세살이' 유재석 집 장만…'87억원' 아파트 어디?
- BBQ, 치킨값 인상 배경 두고 '논란'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과거 매니저에서 돈 빌리고 안 갚았다 '패소'
- 개포주공5단지의 '굴욕'…시공사 선정 잇단 실패
- '1조7천억원 사업'…한남5구역 재개발 브랜드에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