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홍대·여의도에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고객 접점 강화

메디큐브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 /에이피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연이어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홍대와 여의도에 오프라인 메디큐브 브랜드 스토어를 열고 현장 고객 체험과 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홍대에 개장한 ‘메디큐브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 초부터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피알은 메인 오브제 ‘울트라베어’를 중심으로 베이비핑크와 화이트 톤으로 플래그십 내부를 꾸몄다.

밝은 색감과 곰돌이 모양의 헤드 케이스가 돋보이는 ‘부스터 프로 울트라베어 에디션’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최근 론칭한 신제품 ‘울트라 튠 40.68’ 등 다양한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매장 내 ‘에이지알 테스터 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피부 타입에 맞춰 화장품을 추천하는 ‘피부측정존’과 ‘포토존’도 마련됐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도 메디큐브의 팝업스토어 ‘메디큐브in더현대’가 23일 공개됐다. 홍대와 동일한 체험과 포토존을 구성하고 동시에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즐길 거리를 배치하는 팝업의 특징을 살렸다.

팝업 매장은 내달 5일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운영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그간 온라인 공식몰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려왔으나 오프라인은 실시간 경험이 가능해 고객을 빠르고 강하게 유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온·오프라인 장점을 모두 아울러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큐브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에이피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