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의 복귀 효과?…윤동희, 이학주까지 신바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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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마황' 황성빈의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롯데는 마성의 황성빈이 부상 복귀 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지난 16일 이후 7경기에서 5승 1패 1무를 기록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황성빈은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93에 3도루, 출루율(0.485)과 장타율(0.464)을 합친 OPS는 0.949로 '마황'다운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윤동희는 해당 기간 타율 0.333에 OPS 0.844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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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마황' 황성빈의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롯데는 마성의 황성빈이 부상 복귀 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지난 16일 이후 7경기에서 5승 1패 1무를 기록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반즈, 박세웅, 윌커슨 등 선발 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황성빈이 가세한 타선도 신바람을 탔다.
황성빈은 1번 타자로 나서고 있는데 2번 타자 윤동희까지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강력한 테이블 세터진을 구축했다.
황성빈은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93에 3도루, 출루율(0.485)과 장타율(0.464)을 합친 OPS는 0.949로 '마황'다운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윤동희는 해당 기간 타율 0.333에 OPS 0.844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 중이다.
선두 KIA를 3연패로 몰아넣은 3연전에선 두 선수는 11안타 2볼넷, 3도루를 합작하며 KIA 투수진을 패닉에 빠뜨렸다.
KIA와의 3연전 기간 두 선수의 합산 출루율은 무려 0.481였다.
황성빈은 이학주에게도 엄청난 동기 부여의 계기를 만들어 주며 어제 KIA전에서 2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학주는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전날 경기 마치고 황성빈에게 혼났다. 성빈이가 저(9번 타자) 뒤에서(1번 타자) 치면서 방망이가 뒤로 돌아서 나오는 부분을 얘기해주고 혼냈다"며 "그 얘기를 듣고 잠들기 전까지 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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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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