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가산단 탄소배출권 확보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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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및 보급 확대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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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여수시는 사업비 13억7200만원(국비 10억, 도비 8600만원, 민자 2억8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및 보급 확대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에 대해 여수국가산단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노력의 성과로 분석하고, 자가용 태양광발전소(주택용, 공공용) 전력거래 실증을 통해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여수국가산단 기업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주택용 태양광 소유 주민이 남는 전기를 개인간 전력거래로 인근 가정의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엘시스 컨소시엄을 통해 대상지 확보와 모니터링 시스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수산단에 전력거래 관제실을 구축하는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국가산단은 단일 규모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산업단지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정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여수)|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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