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 육회'에서 식중독균 검출...판매중단·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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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인 '온달축산'에서 판매한 홍두깨 육회에서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4일) 해당 업체에서 제조·판매한 포장육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5월 8일에 가공된 '홍두깨 육회용'입니다.

식약처는 인천시 서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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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