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논산~양촌IC 구간, 28일 오후 6시부터 편도 1차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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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논산~양촌IC 구간 대전 방향 편도 2차로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1차선으로 축소되며, 속도도 시속 80㎞ 이하로 제한된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교통전환으로 인해 제한 속도가 100㎞/h에서 80㎞/h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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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논산~양촌IC 구간 대전 방향 편도 2차로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1차선으로 축소되며, 속도도 시속 80㎞ 이하로 제한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노후화된 강천교의 전면 개축공사를 위해 위와 같이 도로를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기간 기존 도로와 임시 도로를 순차적으로 전환하며, 공사 완료 시까지 임시 도로로 통행하게 된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통행 제한 시간대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논산IC로 진출한 뒤 국도·지방도를 이용해 양촌IC 또는 계룡IC로 우회할 수 있다.
단, 양촌IC(하이패스전용 나들목)는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과 4.5톤 이상 화물차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교통전환으로 인해 제한 속도가 100㎞/h에서 80㎞/h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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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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