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 보조금 8700만원 빼돌린 전 시설장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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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전 시설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A(30대)씨를 업무상 횡령과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여 동안 영동군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 지원된 운영 보조금 8700여만 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혐의다.
A씨는 빼돌린 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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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전 시설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A(30대)씨를 업무상 횡령과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여 동안 영동군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 지원된 운영 보조금 8700여만 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혐의다.
또 입소자 2명의 통장에서 300여만 원을 무단 인출한 혐의도 받는다.
A씨의 범행은 지난 2월 내부 회계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A씨는 빼돌린 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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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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