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 솔비, 美서 상받은 다큐에 심경 복잡 “살 절정일 때라”(컬투쇼)

서유나 2024. 5. 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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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미국에서 상받은 다큐멘터리에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아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날 솔비는 출연한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이 미국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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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산다라박, 솔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미국에서 상받은 다큐멘터리에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아 유쾌함을 자아냈다.

5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산다라박,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출연한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이 미국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받았다.

솔비는 다큐멘터리에 대해 "한국의 K-POP 가수가 악플, 사이버불링을 당해서 미술로 극복한다는 사이버불링 관련 다큐"라며 "이란 감독님이 찍어주셨다. 찍게 됐는데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기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메시지는 강렬하고 좋은데 거기 나오는 모습이 좀 그래서…"라고 털어놓은 솔비는 "지금은 광고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그때가 제일 절정으로 많이 내려놨을 때라 많이 보셨으면 하지만 많이 안 보셨으면 하기도 한다. 글로벌 박제가 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말에 "계속 쭉쭉 내려가고 있다"고 깨알 밝히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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