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고관절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홍성효 2024. 5. 24.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중 가동형 비구컵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금속 이온 농도 변화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배정 임상 연구(Metal Ion Levels in Total Hip Arthroplasty with Modular Dual Mobility Cup Compared to Conventional Total Hip Arthroplasty –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체내 금속 이온 농도 변화 연구로 수상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김상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HS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상민(왼쪽)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의료원]

김 교수 연구팀은 '이중 가동형 비구컵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금속 이온 농도 변화에 대한 전향적 무작위 배정 임상 연구(Metal Ion Levels in Total Hip Arthroplasty with Modular Dual Mobility Cup Compared to Conventional Total Hip Arthroplasty –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공관절 분야 주요 이슈 중 하나인 금속의 마찰과 부식에 의한 혈중 금속 이온 농도 상승 여부를 이중 가동형 인공관절을 통해 밝혀냈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에 대한 많은 연구를 시행하며, 국내 인공관절 수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전 세계 인공관절 분야의 주요한 연구 성과인 동시에, 미래 인공관절 개발에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