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공원에 판다 오나?…홍준표, 주한중국대사 만난다
한류경 기자 2024. 5.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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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조만간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데려오는 의제가 다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싱 대사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해 홍 시장과 면담을 할 예정입니다.
싱 대사가 대구를 방문하는 건 2020년 부임 후 처음입니다.
싱 대사는 시청 방문 후엔 계명대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태평양중국어교육포럼'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홍 시장은 지난 8일 대구대공원 기공식에 참석해 동물원이 생기면 판다를 영입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홍 시장은 싱 대사와의 회동 자리에서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데려올 수 있도록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조만간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데려오는 의제가 다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싱 대사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해 홍 시장과 면담을 할 예정입니다.
싱 대사가 대구를 방문하는 건 2020년 부임 후 처음입니다.
싱 대사는 시청 방문 후엔 계명대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태평양중국어교육포럼'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홍 시장은 지난 8일 대구대공원 기공식에 참석해 동물원이 생기면 판다를 영입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홍 시장은 싱 대사와의 회동 자리에서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데려올 수 있도록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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