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발돋움 한다" 광명시, 지역 4개 도서관서 문예창작 활동 지원

유재규 기자 2024. 5.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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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글쓰기에 관심은 많으나 체계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전문적인 글쓰기 과정과 독립출판, 전시 및 판매까지 이어져 참여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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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 활동 모습.(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글쓰기에 관심은 많으나 체계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전문적인 글쓰기 과정과 독립출판, 전시 및 판매까지 이어져 참여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지역 내 도서관 4곳에서 진행된다. 하안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시민들이 직접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립출판을 지원하며 광명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시, 에세이,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집 발간을 돕는다.

철산도서관은 '시니어 수필쓰기' 강좌를 운영해 올 하반기 참가자 글 모음집을 발간하고 소하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집필실, 글쓰기, 독서모임 장소 커뮤니티실을 운영한다.

시는 올 연말 시민들의 1년 동안의 창작활동을 공유하고 출간을 통해 지역작가로 발돋움하고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는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시민 작가의 출판물을 전시하고 판매부스를 운영해 창업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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