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김선 기자 2024. 5. 24.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이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조 부회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의약품에서 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동구바이오제약을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용구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오른쪽)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이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조 부회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4회차를 맞이한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은 그 해의 국내 경제 발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부회장은 의약품에서 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동구바이오제약을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부회장은 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단행해 동구바이오제약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최근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조루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완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 제약을 넘어서 바이오 분야까지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피부·비뇨기 질환 의약품에서 줄기세포 적용 헬스케어까지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라오스 생산기지의 구축을 시작으로 필리핀·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국가로 뻗어나가고 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