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연금개혁안 제안, 국민 위하는 척 '위선'"

임성재 2024. 5. 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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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해 영수회담을 열 수 있다고 제안한 걸 두고, 국민을 위하는 척, 개혁하는 척하는 위선을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주장한 '소득대체율 45% 안'은 민주당의 입장일 뿐 정부 안도, 국민의힘 안도 아니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서는, 이 대표가 여야 의견 차이가 1%p에 불과하다며 타협의 필요성을 언급했단 질문에,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 임기를 고려했을 때 22대 국회에서 국민의 공감을 얻어 처리하는 게 맞는다고 답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 대표가 국민 여론을 끌고 가기 위해 '밑밥 깔기'를 시도한 거로 보인다며, 28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통과하려는 '명분 쌓기'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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