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서울대 N번방’ 여죄 철저 수사”
KBS 2024. 5. 24. 15:18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른바 '서울대판 N번방' 사건의 여죄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장은 어제(23일) 정기 주례보고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 상황을 상세히 보고받은 뒤, 추가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서울대 졸업생 남성 2명은 2021년 7월부터 대학 동문 등 여성 60여 명을 상대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됐고, '서울대판 N번방' 사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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