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관…임태희 "기본교육은 유아 시절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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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4일 경기 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이 투입돼 양주시 고읍남로 160번지 일원 1만1614.5㎡ 부지에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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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미끄럼틀 등 지상 3층 8개 관 구성
[더팩트ㅣ양주=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4일 경기 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이 투입돼 양주시 고읍남로 160번지 일원 1만1614.5㎡ 부지에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는 스릴 미끄럼틀과 거꾸로 마을, 엉금엉금 정글, 하늘 둥둥섬 등 8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교육원은 다음 달 한 달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7월부터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배움의 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될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곳에서 체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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