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기업은행, 중소기업 동행 협약…1200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3년간 1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2023년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1년만에 최고액을 기록했는데, 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하며 기업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3년간 1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존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24일부터 IBK기업은행을 통해 실시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신규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최장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한 이차보전 2.5%p 지원에, 추가로 보증료가 1.2%p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한 제조업, 소프트웨어산업, 원전산업 관련 협력사, 방산업체와 방산 부품 생산(납품)기업 등이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재무제표상 매출액 50% 범위에서 최대 3억원(특례기업 4억원)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금리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IBK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2023년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1년만에 최고액을 기록했는데, 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하며 기업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 꼭 해명해라" 강형욱 5년전 출연 영상에도 비난쇄도[이슈세개]
- 김호중 '학폭 폭로' 영상에 "맞은 놈이"…극성팬들 '2차 가해' 논란
- 부부싸움 하다 둔기로 아내 살해…70대 남성 구속 기소
- '무면허·음주' 조사 받으러 가면서 또 무면허 운전…50대의 최후
-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 1336명…20년 이상 1044명
- 성폭행범 박병화 입주에 거리로 나선 시민들…"퇴거하라"
- 법원 "안희정·충남도, 김지은에 8347만원 배상…PTSD 책임"
- 고급 외제차 타고 난폭운전…경찰 폭주족 26명 검거
- 보조금 부정 수급 대구 김효린 중구의원, 환수처분 취소 소송 1심 패소
- 아파트 단지 흥행, 차별화한 '커뮤니티' 시설이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