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KT 반가운 소식…김상수 드디어 복귀 시동! 22일 만에 첫 실전 어땠나 [오!쎈 퓨처스]

이후광 2024. 5. 24.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 위즈 주전 유격수 김상수(34)가 부상을 털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김상수는 24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상수는 3회초 수비 때 유격수 박태완과 교체되며 부상 복귀 후 첫 실전을 마쳤다.

김상수는 재활을 마치고 3주 만에 퓨처스리그 첫 실전을 소화하며 복귀 전망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형준 기자] KT 김상수. 2024.04.12 / jpnews.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주전 유격수 김상수(34)가 부상을 털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김상수는 24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퓨처스리그 상무와의 홈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상수는 0-2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상무 선발 송승기를 만나 1B-1S에서 3구째를 받아쳤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여전히 0-2로 끌려가던 2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다시 송승기 상대로 3B-1S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으나 5구째를 공략해 좌익수 뜬공을 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상수는 3회초 수비 때 유격수 박태완과 교체되며 부상 복귀 후 첫 실전을 마쳤다. 

KT 주전 유격수 김상수는 지난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2루타를 치고 뛰다가 우측 다리에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 결과 대퇴 이두가 미세 손상되며 3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 

김상수는 재활을 마치고 3주 만에 퓨처스리그 첫 실전을 소화하며 복귀 전망을 밝혔다. 김상수의 올 시즌 1군 성적은 34경기 타율 2할5푼2리 2홈런 18타점이다.

KT 이강철 감독은 “김상수는 빠르면 이달 말에 1군 복귀가 가능할 것”라고 바라봤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