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월간 #집스타

매거진 2024. 5.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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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호텔 라운지를 닮은 TV 없는 거실과 미디어룸으로 변신한 안방까지.

랜선 집들이를 통해 우리 집에 적용할 만한 인테리어 '꿀팁'들을 전수받자.

특히 거실에 TV를 없애고 갤러리 같은 다이닝 공간을 만들고 싶었는데 거실 메인 벽면 전체에 화이트 벽장을 배치하면서 원하던 느낌의 콘셉트가 잡힌 것 같아요.

특히 거실에 TV를 없애고 갤러리 같은 다이닝 공간을 만들고 싶었는데 거실 메인 벽면 전체에 화이트 벽장을 배치하면서 원하던 느낌의 콘셉트가 잡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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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호텔 라운지를 닮은 TV 없는 거실과 미디어룸으로 변신한 안방까지. 랜선 집들이를 통해 우리 집에 적용할 만한 인테리어 ‘꿀팁’들을 전수받자.


amuse.j

계정주 소개
전직 MD이며, 현재는 홈 인테리어 분야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하고 리뷰하는 리빙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전지희입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대리석과 클래식한 느낌의 대리석 자재들이 조화를 이루는 집입니다. 입주할 때 꽤 오래된 초창기 아파트의 모습이 오히려 유니크하게 느껴져 구조는 그대로 두고 가구와 소품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특히 거실에 TV를 없애고 갤러리 같은 다이닝 공간을 만들고 싶었는데 거실 메인 벽면 전체에 화이트 벽장을 배치하면서 원하던 느낌의 콘셉트가 잡힌 것 같아요.

LIVING ROOM | 클래식한 샹들리에와 화이트 대리석 바닥이 조화를 이루는 거실. 벽장에는 좋아하는 소품들을 채워 넣고 주기적으로 소품 종류나 컬러를 다르게 배치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 강아지와 함께 사는 집이라 패브릭은 워셔블이나 오염방지 기능이 있는 관리가 편한 제품을 선호한다. 거실 복도에는 ‘오픈갤러리’의 그림 구독 서비스로 3개월마다 새로운 작가의 원화 그림을 걸어두고 감상한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대리석과 클래식한 느낌의 대리석 자재들이 조화를 이루는 집입니다. 입주할 때 꽤 오래된 초창기 아파트의 모습이 오히려 유니크하게 느껴져 구조는 그대로 두고 가구와 소품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특히 거실에 TV를 없애고 갤러리 같은 다이닝 공간을 만들고 싶었는데 거실 메인 벽면 전체에 화이트 벽장을 배치하면서 원하던 느낌의 콘셉트가 잡힌 것 같아요.

인테리어 아이디어 영감은 무엇으로부터 얻는지?
외국 잡지나 핀터레스트, 리빙 편집숍의 홈페이지 등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스크랩한 것들을 모아보면 제가 원하는 콘셉트나 컬러감 등이 한눈에 파악되더라고요. 요즘은 카페나 식당에 갔을 때 포크, 컵, 선반의 스타일링 등 아주 소소한 부분에서도 영감을 얻는 경우가 있어요. 인상깊은 공간은 꼭 사진으로 남겨두는 편입니다.

BED ROOM | 침실은 구조를 자주 바꿀 수 없어 침구나 조명을 활용해 스타일링 한다. 아침에 눈을 뜨면 꼭 음악을 틀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리추얼이다.
HOME CINEMA | 마스터룸을 미디어룸으로 꾸며 주말이면 홈 시네마가 열린다. 스낵이나 음료를 먹기 위해 테이블도 배치했다.
KIDS ROOM | 아이방은 그레이, 화이트 컬러 배경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학업과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니멀한 동선으로 구성했다.

삶의 질을 높인 아이템 TOP3
‘봄소와 정다이 패브릭 소파’는 섬세하게 절제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 소파로 거실의 분위기를 모던하게 만들어주고, 모듈 형식이라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있는 집이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스크래치 방지 기능성 패브릭이라 아주 만족하는 아이템입니다.
조명은 사도 사도 사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인데 ‘아물레또클램프 조명’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마음에 들어요. 클램프 타입이라 공간을 덜 차지하고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51단계로 세밀한 밝기 조절이 돼 스마트합니다. ‘209애비뉴 제로스테이션 타워 선반 책상’은 올해 초등학생이 된 아이의 책상으로 사용 중인데요.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좌우 흔들림 0%의 견고함을 자랑하는 제품이라 사용할수록 마음에 듭니다. 또한 상단에 타공판이 있어서 아이 스케줄 관리 활용에도 용이합니다.

나만의 인테리어 치트키
북카페 혹은 라운지 느낌의 거실입니다. 클래식한 대형 샹들리에 아래, 모던하고 심플한 제품들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가족이 모여 책을 읽거나 티타임을 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획_ 오수현 | 사진_ 전지희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4년 5월호 / Vol.303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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