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김경남 “선배들 쥐어잡는 역, 걱정했는데 위화감 없어”

이민지 2024. 5.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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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연출 김문교) 제작발표회가 5월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김경남은 "지위가 높은 역을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재밌었다. 언제 또 형님들, 선배님들을 쥐어잡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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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연출 김문교) 제작발표회가 5월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김경남이 연기하게 된 원종수는 친구들 위에 군림하는 캐릭터.

김경남은 "지위가 높은 역을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재밌었다. 언제 또 형님들, 선배님들을 쥐어잡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작품 초반에 다들 선배님이셔서 형, 누나들 사이에서 화내고 그러는게 부담스럽고 위화감이 들지 않을까 염려했다. 촬영한 모니터 보니까 외적으로는 크게 걱정할 게 아니었던 것 같다. 괜한 걱정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굉장히 새로웠다. 선배님들께서 판을 잘 깔아주셔서 신나게 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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