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학원 제32대 이사장에 윤찬우 목사 선임

조영달 기자 2024. 5.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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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한신학원은 제32대 이장으로 윤찬우 목사(62·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의 한신학원은 한신대와 영생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사회는 전날 오후 오산에 있는 한신대 경기캠퍼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윤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신대 총동문회장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서기, 한신학원 인사교육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한신대 신학생전액장학금운동본부 사무총장, 강제장학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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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 선출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제32대 이장으로 윤찬우 목사(62·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의 한신학원은 한신대와 영생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사회는 전날 오후 오산에 있는 한신대 경기캠퍼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윤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윤 이사장은 1984년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2002년 목회학박사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노회 목사임직 후 육군 군목, 이화여대 의료원 원목, 서울동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 정락교회에서 담임목사로 15년간 시무 중이다.

한신대 총동문회장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서기, 한신학원 인사교육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한신대 신학생전액장학금운동본부 사무총장, 강제장학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윤 이사장은 “한신의 설립 정신에 따라 기장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이사회는 물론 한신대와 영생고의 교육혁신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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