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알렉산더 맥퀸 AW24 컬렉션 입고 더블유 코리아 매거진 커버 장식

손재철 기자 2024. 5. 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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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I.N)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엔은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번째 컬렉션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

해 질 무렵의 푸른 하늘 아래, 첫 번째 커버를 장식한 아이엔은 AW24 컬렉션 5번 룩의 스트링 벨트 디테일의 브라운 레더 레인코트와 실버 메탈과 크리스털 소재의 소버린 스컬 링과 이어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시에 내려앉은 어둠을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커버에서는 AW24 컬렉션 20번 룩의 스터드 장식의 블랙 레더 소재 보머 재킷에 허니 컬러의 시어링 디테일이 있는 인디고 스톤 워시 데님 팬츠 그리고 카프 스킨 레더 소재의 버디 브로그 슈즈로 아이엔 특유의 다크 하면서도 엣지 있는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이 외 화보 컷에서는 커버에서 착용한 간결하고 긴 실루엣이 특징인 AW24 컬렉션 5번 룩의 브라운 레더 레인코트에 곡선형 슬라이더가 있는 블랙 레더 페도라를 더해 거친 매력을 선보였다.

다른 컷에서는 AW24 컬렉션의 28번 룩의 T-바 체인 백 디테일이 있는 핀 스트라이프 테일러드 수트에 애시드 옐로우 색상의 실크 나일론 타폴린 셔츠로 맥퀸의 날카로운 테일러링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아이엔은 여기에 블랙 레더 바디에 나일론 메시가 입혀진 네뷸라 토트백으로 쿨한 면모를 더했다.

아이엔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의 첫 컬렉션인 알렉산더 맥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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