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화물차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길막'…도대체 왜?

김혜인 기자 2024. 5. 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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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대표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화물차로 가로막은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8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를 화물차가 막고있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아파트 도색을 맡았던 하청업체 대표는 건설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차량으로 입구를 가로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근 시간대 차량이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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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도색을 맡았던 하청업체 대표
"건설사로부터 공사대금 받지 못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하청업체 대표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화물차로 가로막은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8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를 화물차가 막고있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아파트 도색을 맡았던 하청업체 대표는 건설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차량으로 입구를 가로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근 시간대 차량이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차량은 경찰이 출동하면서 20여분만에 옮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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