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25일 시민의 날 팬사인회 개최

부주장 이희균, 루키 안혁주 참여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는 25일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광주FC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광주시청 1층 정책평가박람회 부스 앞에서 열리는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올해로 59회를 맞는 광주시민의 날은 온 시민이 다 같이 즐기고 축하하며 향토건설에 봉사하는 기풍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FC 유스(금호고) 출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부주장 이희균 선수와 루키 안혁주 선수가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 구단은 선착순 50명에게 친필 사인 축구공(1호)을 나눠 줄 예정이다.

광주FC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날은 광주시민들의 생일을 서로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분 좋은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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