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로 자전거 타다 경찰 조사…외국인 유학생 숨진 채 발견
유혜은 기자 2024. 5. 24. 14:48
나체로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니다 경찰 조사를 받은 외국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대학교 기숙사 인근에서 아프리카계 국적의 20대 유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자전거를 타고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니다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 복용을 한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최근 학업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대학교 기숙사 인근에서 아프리카계 국적의 20대 유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자전거를 타고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니다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 복용을 한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최근 학업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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