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 '현행범 체포'

신수정 2024. 5.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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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뉴시스와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현행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2분 미추홀구 학익동 거리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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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인천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의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24일 뉴시스와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현행범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2분 미추홀구 학익동 거리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인천의 길거리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조사를 마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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