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의원과 '정부 지원금 확보' 나섰다

유순상 기자 2024. 5.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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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금 확보에 나섰다.

김 시장과 장 의원은 24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 시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 및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4개 중앙부처 장·차관과 차례로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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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청사 방문
4개 부처 장·차관 만나
왼쪽부터 김동일 보령시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동혁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금 확보에 나섰다.

김 시장과 장 의원은 24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 시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 및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4개 중앙부처 장·차관과 차례로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서해안권 교통권 및 관광형 생활인구 확충을 위해 보령~대전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반영과 국도21호 2공구(주산~웅천) 확포장 및 국도77호(신흑~남포)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시가 추진중인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확장을 위해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과 친환경 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보령·AMC 모터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축제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부세 제도개선과 남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등 5개 사업의 지원을, 환경부에서는 LNG 냉열활용 특화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앵커 기업 유입,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조성 등을 각각 건의했다.

김 시장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통한 신경제 창출,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서해안 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 등에 행정력을 총집중 해야할 시기"라며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과 혼연일체가 돼 시 발전 및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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