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역 칼부림’ 테러 예고 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압수 수색

김양혁 기자 2024. 5. 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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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역 칼부림' 테러 예고 글이 올라온 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사를 24일 압수 수색했다.

앞서 디시인사이드에는 지난 22일 "서울역에 5월 24일날 칼부림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이 게재됐다.

경찰은 디사인사이드에서 칼부림 테러 예고 글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이날 경찰은 칼부림 테러가 예고된 서울역뿐 아니라 인접한 공덕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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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칼부림 예고글에 대응해 경찰들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양혁 기자

경찰이 ‘서울역 칼부림’ 테러 예고 글이 올라온 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사를 24일 압수 수색했다. 앞서 디시인사이드에는 지난 22일 “서울역에 5월 24일날 칼부림하러 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서울 종암경찰서는 강남구에 있는 디시인사이드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디사인사이드에서 칼부림 테러 예고 글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이날 경찰은 칼부림 테러가 예고된 서울역뿐 아니라 인접한 공덕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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