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민 염원' 평창교육도서관 이전신축 예산 확정

이덕화 기자 2024. 5.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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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교육도서관 이전 신축 부지매입 예산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평창읍민 염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24일 평창군에 따르면 1993년 개관한 교육도서관은 부지면적 1289㎡와 건축면적 911.94㎡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지난해 이전·신축 예산이 전액 삭감 당시, 지역 번영회·단체들은 반발하며 평창교 사거리 인근 도로변에 예산 반영과 사업추진 촉구 현수막을 게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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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평창군 교육도서관 이전 신축 부지매입 예산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평창읍민 염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24일 평창군에 따르면 1993년 개관한 교육도서관은 부지면적 1289㎡와 건축면적 911.94㎡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편의시설·주차장 부족, 진입로 안전성, 지역 학생·주민의 접근성 불편문제가 수년 간 제기돼 왔다.

지난해 이전·신축 예산이 전액 삭감 당시, 지역 번영회·단체들은 반발하며 평창교 사거리 인근 도로변에 예산 반영과 사업추진 촉구 현수막을 게첨했다.

도교육청을 찾아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전 재추진을 요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13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17일 예결위를 통과하면서 평창읍 번영회·사회단체장, 평창중고동문회 30여명은 예산 통과를 소망하며 최종 관문인 본회의장을 찾아 방청했다.

결과는 전원 찬성으로 예산이 확정돼 평창읍민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

김종수 읍 번영회장은 "오랜 시간 고생한 사회단체장들과 응원을 보낸 읍민에게 감사하다"며" 더 살기 좋은 평창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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