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서울대 N번방 사건' 철저 수사‥중형 선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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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MBC가 단독 보도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이원석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정기 주례보고에서 소위 '서울대 N번방 허위영상물 제작ㆍ배포 성폭력사건' 수사상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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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MBC가 단독 보도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이원석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정기 주례보고에서 소위 '서울대 N번방 허위영상물 제작ㆍ배포 성폭력사건' 수사상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검찰총장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이 사건은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사회적으로 극심한 고통과 피해를 주고,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준 중대 성폭력 범죄"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추가 혐의가 있는지 여죄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중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물 삭제와 차단은 물론, 피해자 지원에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145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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