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음식관광 창조타운, 설계 당선작 선정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5. 24.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맛의 도시 전북 전주의 미식 관광을 이끌 '전주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밑그림이 나왔다.

전주시는 음식관광 창조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거쳐 이길환 대표의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설계권이 부여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출품작 뽑아
2027년까지 435억원 투입
전주 음식관광 창조타운 설계 공모 당선작. 전주시 제공


맛의 도시 전북 전주의 미식 관광을 이끌 '전주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밑그림이 나왔다.

전주시는 음식관광 창조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거쳐 이길환 대표의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접수된 작품의 평가를 맡았다.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는 개방적 평면 및 테라스 설계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안팎 공간의 연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권이 부여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의 구체적 청사진을 마련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광역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음식관광 창조타운 사업에는 2027년까지 국비 등 435억원이 투입된다. 전주시 경원동에 대지면적 2830㎡, 연면적 9643㎡ 규모로 마련되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은 음식관광 복합문화공간, 음식창의진흥공간, 음식창업·체험공간을 갖춘다.

전주시 관계자는 "음식관광 창조타운은 전주의 음식 관련 민간·공공 영역의 협력체계 구축과 음식 문화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