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비보이들 다음달 1일 시흥서 '브레이킹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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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오는 6월 1일 경기 시흥시에 총출동한다.
이날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열린다.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세계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브레이킹 감독과 코치를 맡은 갬블러크루의 킹소(KINGSO)와 식(SICK) 등 5명의 브레이킹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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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오는 6월 1일 경기 시흥시에 총출동한다. 이날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열린다.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세계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17일 예매 당일 전석 매진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엔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이십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OYS),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플라톤크루(PLATON CREW), 플로우어딕츠(FLOW ADDICTS), 원웨이크루(ONE WAY CREW), 아티스트릿(ARTISTREET), 브레이크포인츠(BREAK POINTS), 퓨전엠씨(FUSION MC)가 출전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는 200만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 100만원, '베스트 8' 부문 수상 네 팀에게는 각 65만원 등 총상금은 1060만원 규모다.
올해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브레이킹 감독과 코치를 맡은 갬블러크루의 킹소(KINGSO)와 식(SICK) 등 5명의 브레이킹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대한민국 팝핀의 전설 팝핀현준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이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통해 큰 인기몰이를 한 리아킴이 최초로 선보일 콜라보 무대가 브레이킹댄스 마니아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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