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성범죄자 거주 반대"...수원시민, 박병화 퇴거 촉구 집회

최명신 2024. 5. 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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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가 수원시로 전입한 가운데 수원시민과 시민단체 소속 회원 70여 명이 집회를 열고 박병화의 퇴거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성범죄자 처벌과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성범죄자 박병화를 수원시민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손팻말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출소 후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원룸에 입주해 거주해오다 지난 14일 수원시로 전입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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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가 수원시로 전입한 가운데 수원시민과 시민단체 소속 회원 70여 명이 집회를 열고 박병화의 퇴거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연쇄 성범죄자가 이웃으로 와 많은 주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성범죄자 처벌과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현수막과 "성범죄자 박병화를 수원시민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손팻말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수원 일대에서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출소 후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원룸에 입주해 거주해오다 지난 14일 수원시로 전입 신고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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