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캐디,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스크린골프 혁신 프로젝트 진행

오동현 기자 2024. 5.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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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플랫폼 김캐디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의 학생들과 함께 약 2개월간 김캐디의 고객 예약 경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전화 예약이 많은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예약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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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시장 디지털 전환 및 고객 경험 향상 전략 프로젝트
2개월간 신규 서비스 전략 수립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플랫폼 김캐디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의 학생들과 함께 약 2개월간 김캐디의 고객 예약 경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전화 예약이 많은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예약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이머전’ 프로젝트로, 전세계 16개국 의 157개의 파트너사에서 진행됐다. 김캐디 팀은 세계 유수의 컨설팅 펌, 사모펀드, 스타트업 창업자 출신으로 구성된 하버드 경영대학원 팀과 합을 맞춰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논의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팀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김캐디 팀과 원격으로 협력하며 스크린골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한국에 직접 방문해 고객 인터뷰 등 현장 조사와 아이디어 미팅을 통해 김캐디에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게이미피케이션 등의 새로운 서비스 전략을 제안했다.

이요한 김캐디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학생들과 한국 골프 시장에 대해 논의하는 가치 있는 경험을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로 더 많은 골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김캐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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