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일정상회담에 라인야후 사태 의제 올려야”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4. 5.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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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4일 "라인야후 사태를 한·일 정상회담 의제로 올려 항의하고 네이버 지분 매각을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라인야후 사태를 개별 기업 문제로 규정하고 방관하던 윤 정부가 뒤늦게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명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며 "말로만 네이버를 지원하겠다고 했을 뿐 구체적인 조치는 전무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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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종 외교로 국익 포기한다면 尹정부 내일 보장될 수 없어”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라인야후 사태를 한·일 정상회담 의제로 올려 항의하고 네이버 지분 매각을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라인야후 사태를 개별 기업 문제로 규정하고 방관하던 윤 정부가 뒤늦게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명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며 "말로만 네이버를 지원하겠다고 했을 뿐 구체적인 조치는 전무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다 독도까지 일본에 넘길지 모른다는 국민 우려가 전혀 과하지 않다"며 "또다시 굴종 외교로 국익을 포기한다면 윤 정부의 내일은 보장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 원내대변인은 "일본 소프트뱅크는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서도 라인 사업권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며 "네이버가 지분을 팔 경우 일본 시장분 아니라 동남아 시장까지 일본에 빼앗긴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황정아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일본 정부가 밀어주니 라인야후는 네이버의 글로벌 서비스마저 빼앗으려 하고 있다"며 "일본이 궤변으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걸 두고만 본다면 어렵게 키워놓은 라인을 '눈 뜨고 코 베일'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라인이 우리 경제영토와 주권임을 분명히 하고 일본의 침탈을 막아내라"고 촉구하며, "대일 굴복외교가 반복된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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