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국가재난관리 유공평가서 대통령 표창

2024. 5. 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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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안전관리,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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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청사 전경.[서울시설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안전관리, 선진형 안전 점검 체계 도입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또 도로시설물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성능평가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7월부터 도입한다.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교 도입을 시작으로 시설물별로 검증을 진행해 2026년까지 159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진해 온 공단의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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