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생들 경제관념 키워요" NH농협생명, 2024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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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2024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는 농협생명만의 금융교육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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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이 2024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는 농협생명만의 금융교육지원 사업이다. 금감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의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09회 진행했으며 총 1만2889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제주총국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축협과 연계해 35개 초등학교 1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콘텐츠 △ 참여형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교재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 등 금융교육에 필요한 교구 및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활성화를 위해 농협생명 유튜브 채널에 영상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농어촌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농축협과의 적극적인 교육 연계 추진으로, 금융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기·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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