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25일부터 선착순계약 접수

김연하 기자 2024. 5. 24.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가 25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강원도 운주시 개운동에 마련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서울경제]

대우건설은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가 25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강원도 운주시 개운동에 마련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도 필요하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 3800만 원~4억 9100만 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500만 원 정액제다.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은 없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다.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도 밀집돼 있다.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원주 원도심 입지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도 가깝다. 원주천의 경우 원주천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인근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교통의 경우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노선 연장 등도 계획돼 있다.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 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유닛의 경우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실내 환기가 용이하며,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실외기실을 주방 다용도실, 알파룸, 드레스룸 등에 마련해 소음이나 열기 등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