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271억원 들여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도입

손형주 2024. 5. 24.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강서구는 2028년까지 5년간 27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우선 예산 51억원을 들여 지능형 선별 관제 폐쇄회로(CC)TV 1천대를 구축한다.

현재 강서구는 관제요원 1명이 CCTV 350대를 맡고 있어 관제 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한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도입되면 CCTV가 유형별 상황을 인식해 관제센터에 알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위험 상황 등을 감지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CCTV 도입 확대(CG) [이미지=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강서구는 2028년까지 5년간 27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우선 예산 51억원을 들여 지능형 선별 관제 폐쇄회로(CC)TV 1천대를 구축한다.

현재 강서구는 관제요원 1명이 CCTV 350대를 맡고 있어 관제 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한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도입되면 CCTV가 유형별 상황을 인식해 관제센터에 알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위험 상황 등을 감지할 수 있다.

또 구는 방범용, 교통, 재난 CCTV를 통합해 관리·운영해 CCTV 관제 효율을 높인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선진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재난, 사고에 선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