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PC·콘솔게임' 다 모았다… 플레이엑스포, 이튿날도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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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2024'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 이튿날인 24일도 다양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플레이엑스포 2024에 방문한 참관객들은 킨텍스 제1전시장에 위치한 이터널 리턴 부스에 방문해 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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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레트로·아케이드 등 즐길거리 다양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에 입점한 BBB '모노웨이브', 트라이펄게임즈 'V.E.D.A', baseO '흰피돌', 올드아이스맥스 '플로리스 다크니스', 버거덕게임즈 '폭풍의 메이드: 심장 주의보', 리자드 스무디 '쉐이프 오브 드림', 타르프 스튜디오 'NQC', 유영조 '카투바의 밀렵꾼' 등 개별 부스 운영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공식 굿즈샵과 2차 창작자들이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루미아 야시장도 함께 오픈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부터 열린 체험존 부스와 달리 루미아 야시장은 30부스 규모로 이날부터 주말까지 운영된다.
이날 가장 많은 관람객이 머문 곳은 단연 이터널 리턴 부스와 루미아 야시장이었다. 이터널 리턴 행사 관람을 위해 서울에서 플레이엑스포를 찾았다는 이홍권(26)씨는 "거리가 멀어 9시쯤 일어나서 왔다"며 "와보니 여러 부스도 있고 볼만한 데가 많아서 체험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도 가본 적이 있는데 지스타에 비해 구성이 더 알찬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2024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26일까지 개최된다. 게임사 부스 외에도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 게임 퀴즈쇼 '도전! 게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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