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광주·전북, AFC 라이선스 취득…ACLE·ACL2 출전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5. 24.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전북 현대가 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확보한 울산, 포항, 광주와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얻은 전북이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전북 현대가 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확보한 울산, 포항, 광주와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얻은 전북이 AFC 클럽대회 참가 자격에 해당하는 AFC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2023년 K리그1 우승, 포항은 FA컵 우승으로 ACLE 출전권을 확보했다. 광주는 K리그1 3위로 ACLE, 전북은 K리그1 4위로 ACL2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울산과 포항, 광주, 전북은 오는 9일 막을 올리는 2024-2025시즌 ACLE, ACL2 출전을 위해 AFC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분야별 심사를 거쳐 네 구단이 모든 기준을 충족한 것을 확인했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클럽 라이선스 발급을 심이하는 독립 기구다. AFC 라이선스 발급 기준은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광주는 홈으로 쓰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아닌 광주월드컵경기장을 ACLE 개최 경기장으로 승인을 받았고, 전북은 6월7일까지 감독을 등록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