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日 여행업계·언론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일본인 여행업계 관계자는 "하회마을과 안동찜닭 등 안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경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경북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해 특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팸투어는 지자체·지역관광공사(RTO)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간 3박 4일 간 일정으로 경상권역(안동·대구)과 전라권역(전주·완주)으로 나눠 추진됐다.
특히 안동이 방문지로 선정된 이유는 안동이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선정한 '한국미식 30선'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데다 가장 한국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팸투어단은 이틀간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비롯한 안동갈비, 육회비빔밥, 한옥카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경북의 미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체험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가옥과 건축물, 마을 전경 등을 자세히 관람하고 촬영과 취재에 열중했다.
이후 저녁 무렵에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명소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월영교에서 멋진 분수쇼를 감상하며 야간 경관을 즐겼으며, 문 보트에 탑승해 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한국의 옛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일본인 여행업계 관계자는 "하회마을과 안동찜닭 등 안동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경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경북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쟁나면 싸워줄 사람"… 최동석 전 아나, 혼밥 중인 군인 밥값 계산 - 머니S
- 말다툼이 총격전으로… 이스탄불서 조직간 충돌로 3명 사망 - 머니S
- [헬스S]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이것' 익혀 드세요 - 머니S
- 항공 기술을 선박에 활용…한화에어로·오션, '수소연료전지' 공동 개발 - 머니S
- "K커머스 글로벌 공습 시작된다"… 큐텐 '위시플러스' 출격 - 머니S
- 삼성 절대반지 '갤럭시링', 얼마에 나올까 - 머니S
- '이더리움 ETF' 약발 다 했나… 비트코인, 매파 의사록에 9400만원 털썩 - 머니S
- 아시아나 화물 새 주인 윤곽 나오나… LCC 3곳 비교해보니 - 머니S
- 국힘 전당대회 7월말~8월 중순 예정… 추경호 "지연할 이유 없어" - 머니S
- "저 아빠돼요" 임신테스트기 공개한 빈지노… 모델 미초바 임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