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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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것으로 오는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추가 자사주를 취득함으로써 주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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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휴온스그룹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7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각 20억원, 20억원,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그룹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한 것으로 오는 27일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추가 자사주를 취득함으로써 주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지주회사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7584억원, 영업이익 113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 1분기 역시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액 201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6% 증가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 배경에는 회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있었으며,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함으로써 주주와 신뢰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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