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PO 2R서 탈락한 비커스태프 감독 해임

김진엽 기자 2024. 5. 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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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이후 J.B. 비커스태프 감독을 해임했다.

NBA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리블랜드가 비커스태프 감독을 해임했다"고 알렸다.

NBA 사무국 측은 "비커스태프 감독은 3시즌 연속으로 클리블랜드의 승률을 높였다. 또 팀의 젊은 핵심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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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으로 보레고·앳킨슨 등 거론
[클리블랜드=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J.B. 비커스태프 감독. 2023.10.0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이후 J.B. 비커스태프 감독을 해임했다.

NBA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리블랜드가 비커스태프 감독을 해임했다"고 알렸다.

지난 2020년 클리블랜드 감독직을 맡은 비커스태프 감독은 팀을 '2023~2024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4위로 이끌며, 봄 농구 진출에 성공했다.

PO 1라운드에서는 올랜도 매직을 만나 4승3패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와의 2라운드에서는 1승4패에 그치며 탈락했다.

이에 클리블랜드는 비커스태프 감독과의 결별을 택했다.

NBA 사무국 측은 "비커스태프 감독은 3시즌 연속으로 클리블랜드의 승률을 높였다. 또 팀의 젊은 핵심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에 따르면 제임스 보레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수석코치, 케니 앳킨슨 전 브루클린 네츠 감독 등이 비커스태프 후임으로 거론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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