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챗 후원' 장예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7일 검찰 송치

김예원 기자 2024. 5. 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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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중 슈퍼챗 기능으로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7일 검찰에 송치된다.

장 전 최고위원은 유튜브 채널 '장예찬 TV' 라이브 방송 중 슈퍼챗 기능으로 후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장 전 최고위원의 슈퍼챗 모금 고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고 조사한 후 장 전 최고위원의 주소지 관할인 서울 서부경찰서에 사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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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후원금 모금 주체 안 돼…기소 의견 송치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4.3.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중 슈퍼챗 기능으로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7일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전 최고위원을 27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서부지검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유튜브 채널 '장예찬 TV' 라이브 방송 중 슈퍼챗 기능으로 후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유튜브는 정치자금법이 규정한 후원금 모금 주체 명단에 들어가 있지 않아 이를 통한 후원금 모금에는 위법 소지가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장 전 최고위원의 슈퍼챗 모금 고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고 조사한 후 장 전 최고위원의 주소지 관할인 서울 서부경찰서에 사건을 넘겼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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