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알고보니 30년 전통 한식당 딸 “오빠가 대물림”(피디씨 by PDC)

[뉴스엔 배효주 기자]

천우희가 오빠가 운영 중인 한식당을 공개했다.

5월 23일 채널 '피디씨 by PDC'를 통해 천우희의 퇴근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천우희는 오빠가 운영한다는 한식당을 소개했다. "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라는 말에 천우희는 "많이 찾아주신다. 저도 워낙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이천에서)30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셨다. 서울에 올라와서도 계속 하시다가 현재는 몸이 아파 오빠에게 대물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시니까 맛에 대해 탐미하는 시간이 많았다. 아빠가 가정적이셔서 학교도 빼먹고 갑자기 밥 먹으러 놀러가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스캔들이 너무 없는 거아니냐"는 말에 "연애 잘한다"고 밝혔다.

"연애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니냐"고 말한 천우희는 "예전에는 그런 게 다 시시했다. 연애를 하고 있어도 시시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품을 고를 때도 남녀의 사랑이나 멜로가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천우희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 출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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