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삼육식품, ‘식품연구협업센터’ 공동운영 연구협약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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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와 삼육식품이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지난 2022년 첫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은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교내에 설치해 삼육식품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비롯해 디자인개발, 경영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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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삼육대와 삼육식품이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지난 2022년 첫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은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교내에 설치해 삼육식품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비롯해 디자인개발, 경영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갱신 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긴밀한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해종 총장은 “두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삼육’이라는 공동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은 “새로운 식품 개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투자하겠다. 국내외 시장에서 두유 부문 선두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는 삼육식품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구진을 보유한 삼육대가 협력해 더욱 뚜렷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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