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연 매출 100억대 남편, 첫눈에 '결혼해야겠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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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김희선은 "결혼을 추천하냐"라는 이은지의 물음에 "매년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추천"이라고 답했다.
김희선은 "연애랑 결혼은 다른 것 같다. 나는 이 남자를 만났을 때 '이 남자랑은 결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느낌을 이제 알 거다. 곧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김희선은 2007년 10월 건설시행사 연예기획사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락산그룹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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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희선은 "결혼을 추천하냐"라는 이은지의 물음에 "매년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추천"이라고 답했다.
이은지는 "정말로 궁금하다. 실제로 누군가를 봤을 때 '저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가 느껴지나"라고 궁금해했다. 김희선은 "연애랑 결혼은 다른 것 같다. 나는 이 남자를 만났을 때 '이 남자랑은 결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느낌을 이제 알 거다. 곧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이특은 김희선의 남편과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이특은 "형님이 잘생기고 몸도 좋으신데 술도 잘 마신다"고 증언했다.
이를 듣던 한선화는 "(김희선) 선배님이 사랑이 넘치신다. 부산영화제 갔을 때 '달짝지근해' 팀으로 앉아 있었다. 매번 회식 때문에 늦어서 '집에 남편이 걱정 안 하냐'고 말했더니 '우리 오빠 잘생겼다'라고 대뜸 자랑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2007년 10월 건설시행사 연예기획사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락산그룹의 차남 박주영씨와 결혼했다. 락산그룹은 연 매출 100억원대로 알려진 바 있다. 박씨는 김희선보다 3살 연상으로 압구정동에서 미용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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