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은행-소주 이어 또 광고 재계약 불발…새 모델은 수지

왼쪽부터 한소희, 수지/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헤이딜러 광고 모델이 한소희에서 수지로 바뀌었다.

5월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는 수지를 새 모델로 발탁하고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 2022년부터 헤이딜러 모델로 활동한 한소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것.

앞서 한소희는 NH농협은행, 처음처럼과도 재계약이 불발된 바 있다. NH농협은행은 배우 고윤정을, 처음처럼은 배우 김지원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

한소희가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업체들과 계약을 종료한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전(前) 연인 배우 류준열과의 이슈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처음처럼 광고는 해당 이슈가 불거지기 전 재계약 여부 논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주얼리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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