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 "청주 우시장 이전 계획 취소하라"

윤우용 2024. 5. 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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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는 24일 "청주축협은 증평군과 인접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로의 우시장 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증평군청에서 정기회를 열고 "우시장이 들어서면 가뜩이나 악취로 고통받은 증평군민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청주축협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우시장을 2026년까지 옥수리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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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장 이전 계획 취소하라"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는 24일 "청주축협은 증평군과 인접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로의 우시장 이전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증평군청에서 정기회를 열고 "우시장이 들어서면 가뜩이나 악취로 고통받은 증평군민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청주축협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우시장을 2026년까지 옥수리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사회단체연합회는 또 "악취 등을 풍기는 (북이면 소재) 돈사와 음식물 처리업체, 폐기물 소각업체를 즉각 철거하라"고 덧붙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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