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 업무협약

전광훈 2024. 5.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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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4일 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같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노사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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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핵심 인력 장기근속 유도·기업 경쟁력 강화

김제시가 24일 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제시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4일 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핵심 인력의 자산 형성과 기업에 대한 장기 재직 유도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공제에 가입해 매월 근로자가 부담금 10만 원, 기업이 부담금 24만 원을 5년간 공동 적립한 후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성과 보상금 형태로 받는 사업이다.

시는 기업 부담금 중 10만 원을 5년간 지원한다.

가입 자격은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김제 소재 중소기업에서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된 근로자이며, 27일부터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접수 및 시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같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노사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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